본문 바로가기

쵸로로's생활정보

신용등급

개인신용등급이란 신용조회회사 및 금융회사가 금융소비자의 연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수치화한 지표로서


신용거래 가능 여부, 금리 등 신용거래 조건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입니다.


개인신용등급은 주로 연체나 부도 발생, 신규 대출금의 증가 등 평가요인에 따라 변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개개인의 신용등급 관리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과 관리소홀 탓에 신용등급의 하락, 대출시 금리인상 등


금융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금융감독원에서 마련한 '개인신용등급 관리 10계명'인데 이 10가지 지침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현명한 신용관리를 위해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① 인터넷전화 등을 통한 대출은 신중하게 결정하기


대부분 긴급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해당하겠지만, 단지 신속하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해


대출을 받거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출을 이용할 경우 위험도를 높게 평가하게 되므로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요즘 무료조회라고해서 전화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해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②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꾸준히 쌓아가기


개인신용등급은 개인의 과거 신용거래 실적과 현재 신용거래 내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신용거래가 거의 없는 금융소비자는 평가 근거가 부족해 좋은 신용등급을 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개인신용등급을 적절히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연체없는 대출거래, 신용카드이용 등 신용거래 실적을 꾸준히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③ 갚을 능력을 고려해 적정한 채무규모 설정하기


개인의 채무 규모가 과다하면 가계 운영에도 문제가 되겠지만, 신용조회회사 또는 금융회사에서도 채무가 많은 채무자에 대해


연체위험이 상승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어 개인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소득 규모나 지출 등을 감안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채무 규모를 설정하고 정해진 규모 안에서


대출과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합니다.





④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이용하기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지속적으로 이용하면 해당 금융회사의 개인신용등급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개인신용등급이 개선되면 해당 금융회사와 금융거래 시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거나


또는 일부 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장인이시면 급여통장으로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면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⑤ 타인을 위한 보증은 가급적 피하기


타인을 위해 보증을 서면 보증내역이 신용조회회사에 보내져 개인신용등급을 산출할 때 반영됩니다.


이 경우 채무자가 연체하지 않더라도 보증인의 개인신용등급이 하락하거나 이 때문에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보증은 가족도 서주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죠, 제 주위에도 보증을 잘못하여서 크게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봤습니다.




⑥ 주기적인 결제대금은 자동이체를 이용하기


카드 이용대금이나 통신요금 등은 소액이지만 그 연체횟수가 증가하면 개인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소액연체는 대부분 금융소비자의 관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동이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미리 통장잔액을 확인해 소액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필요합니다.




⑦ 연락처가 변경되면 반드시 거래금융회사에 통보하기


금융회사에서는 대출 금액이 연체될 경우 이를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만일 주소나 이메일, 전화번호가 변경됐음에도 거래 금융회사에 알리지 않으면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금융회사로부터 안내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따라서 주소·전화번호 등 주요 연락처가 변경되는 경우 이를 반드시 거래 금융회사에 통보해야 합니다.




⑧ 소액이라도 절대 연체하지 않기


연체정보는 개인의 신용등급 평가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데요 일단 소액이라도 연체가 발생하면


연체금액을 상환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개인신용등급 평가시 불이익 정보로 반영됩니다.


따라서 소액이라도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통해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⑨ 연체를 상환할 때에는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기


연체는 그 기간이 길수록 개인신용등급에 불리하게 작용하므로 여러 건의 연체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가장 오래된 연체건부터 상환함으로써 연체정보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⑩ 자신의 신용정보 현황을 자주 확인하기


본인의 개인신용등급은 신용조회회사에서 4개월에 1회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정기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신용정보가 정확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의 신용등급 확인은 신용정보회사에 문의할 수도 있고


금융감독원의 '서민금융 1332(s1332.fss.or.kr)'의 무료 신용조회 코너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도 있다.


금융감독원 서민금융1332의 무료신용조회 서비스(s1332.fss.or.kr) 가 있습니다.






※ 알아두기 신용관리와 관련해서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




■ 나의 신용정보를 많이 조회하면 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나?


본인이 자신의 신용등급을 조회한 것은 신용등급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조회해도 됩니다.


다만, 신용정보회사의 정보를 대부업체에서 조회한 기록은 신용등급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됩니다.



■ 전국은행연합회와 신용정보회사에 등록되는 연체정보는?


은행연합회를 통해서 대출원금, 이자, 신용카드 대금 등을 3개월 이상 연체한 금융회사 연체정보가, 신용정보회사를 통해서는


통신요금, 정수기, 도서 구입 등 물품구입대금과 같은 일반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연체정보와 3개월 미만의 금융회사 연체정보가 등록됩니다.



■ 연체정보가 등록되면 금융회사에서 어떤 불이익을 받나요?


금융회사들은 고객과의 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 금융거래시 고객이 제출한 소득, 재산 등의 정보와


해당 금융회사와의 거래실적, 은행연합회와 신용정보회사의 신용정보 등을 활용하여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한 후 거래여부 및 대출 한도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 전국은행연합회 및 신용정보회사에 등록된 연체정보는 금융회사가 고객의 신용상태를 판단할 때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하여 신용거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연체정보가 등록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연체정보는 어떻게 지울 수 있나?


연체정보를 등록한 금융회사의 연체금을 정리하면 전국은행연합회에 등록된 연체정보는 지워집니다.


다만, 연체기간, 금액 등에 따라 최장 1년(금융질서 문란행위는 5년)까지 연체 이력이 금융회사 등에 제공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체금을 상환하면 즉시 신용도가 회복되는 것은 아니며 상당기간 동안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바랍니다.



〈주요 신용평가 회사〉


• 은행연합회 크레딧포유 www.credit4u.or.kr (☎ 1544-6640)


• 나이스신용평가정보 www.mycredit.co.kr (☎ 1588-2486)


• 서울신용평가정보 www.siren24.com (☎ 1577-1006)


• 코리아크레딧뷰로 www.allcredit.co.kr (☎ 02-708-1000)

'쵸로로's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의 욕망 마천루  (0) 2017.04.03
엄마 우울증  (0) 2017.03.14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  (0) 2017.03.02
2017년 복지예산(임신/출산/육아)  (0) 2017.03.01
노트북 윈도우10 USB 설치 방법  (0) 201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