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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로로's생활정보

쯔쯔가무시예방법(진드기 티푸스, 덤블티푸스), 야외활동 주의사항

장기간 연휴로 나들이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진드기, 설치류 매개 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추석 전후로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추수, 벌초, 성묘 같은 야외활동이나 풀밭 농작업 시 진드기 및 설치류의 배설물에 접촉을 피해야합니다.

혹시나 야외활동 후 고열, 두통,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걸리는 쯔쯔가무시는 다른이름으로 진드기 티푸스, 덤블티푸스라고도 합니다.

쯔쯔가무시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고 하는데요 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으면서 피를 빨아먹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서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는 딱지가 생기면서 궤양증상이 나타나는 끔찍한 병입니다.



쯔쯔가무시 주요 증상은 전신에 나타나게 됩니다.

잠복기가 우선 6일 ~ 21일까지 거의 1주일에서 3주일정도 입니다.

보통 사람들에게서 쯔쯔가무시 증상이 나타나는것은 거의 2주만에 나타나게되는데 이러한 잠복기가 지나고 증상이 발생되면 몸에는 발열이 생기고 두통을 겪게 되는데 바로 가까운 병원에 가서 내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증상


- 발열 및 두통 발생

- 암적색의 반점상 구진

- 눈 충혈 및 결막 출혈

- 수두 자국 및 딱지 발생



▣ 풀밭 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 예방법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드러 눕지 않는다.

- 풀밭에서는 항상 돗자리를 펴서 앉으며,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꼭 말린다.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는다.

- 등산로를 벗어난 수풀이 우거진 산길 다니지 않는다.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는다.


- 야외활동 후에 반드시 옷을 털고, 세탁한다.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샤워한다.



이상으로 쯔쯔가무시예방법(진드기 티푸스, 덤블티푸스), 야외활동 주의사항 을 알아봤는데요 건강한 정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항상 주의하셔서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