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노년기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노인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노인 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우울증, 노인우울증 자가진단 및 예방법
◈ 우울증 원인
나이가 들면 우울증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신체질병 및 사별 등의 부정적인 사건이 증가하게 되어 우울증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특히, 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신체의 기능 상실은 우울증 정도와 비례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갑상선 기능저하증, 심근경색증 등 내과 및 신경과 질환이 있으며, 뇌졸중, 뇌경색증 등의 뇌혈관 환자에서도 우울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치매환자는 약 50% 에서 우울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또한, 배우자나 자식의 죽음, 친지, 가족과의 싸움, 이혼 등 사건이 발생하면 1년 이내 우울증 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재정적 어려움이나 병든 가족을 돌보는 등의 사회적 지지체계의 부재로 인해 우울증을 겪기도 하는데 달리 말하자면 흔히 노인의 삼고라고 하는 병고, 빈고, 고독이 노인 우울증의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나와 있는 10가지 증상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노인성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노인성 우울증은 건강염려증, 잠들기 어려움, 초조, 죄책감, 기억력 손상, 체중감소, 피해망상, 허무주의 등의 증상을 많이 호소하는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절망감으로 인해 영양실조, 환각, 자살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니 적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 노인 우울증의 증상, 자가진단
① 온종일 우울한 기분이 든다
② 거의 모든 활동에 있어 흥미나 즐거움이 없다
③ 뚜렷한 체중의 감소(드물게 체중증가)가 있다
④ 불면증 (드물게 과수면)이 있다
⑤ 정신이 초조 혹은 느려짐을 경험하거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⑥ 피로하고 에너지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⑦ 본인이 가치가 없다고 느끼며 과도하고 부적절한 죄책감이 든다
⑧ 집중력이 감소하고 우유부단해졌다
⑨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반복된 생각이 든다
⑩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가 많다
우울증은 정신과 약물치료로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적절한 치료를 하면 환자의 약 80%에서 완전히 회복 가능하며, 20% 미만은 만성적으로 치료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확한 검사 후에 진단을 받은 뒤에는 약물치료, 광선치료, 자기자극술, 개인정신치료, 집단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 등 상황에 맞는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휴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한 우울증은 인지 치료를 통해 잘못된 지각과 사고를 알아내어 실질적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데 우울증은 약물과 정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우울증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 노인 우울증, 예방법 5가지
1. 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꼭 받는다. 만 40세, 66세에 우울증 등 정신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다.
2. 만성질환이 악화하면 우울증의 위험이 크므로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잘 관리한다.
3. 친구, 친지 등 인간관계나 취미활동이 유지되도록 꾸준히 관리한다.
4. 기억력을 높이는 활동과 운동을 통해 뇌와 근육을 단련시키면 우울증뿐 아니라 다른 질환도 예방된다.
5. 평소 긍정적 사고와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이상으로 노인우울증, 노인우울증 자가진단 및 예방법 을 알아봤습니다. 새심한 관심이 필요한 정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마음에 드시면 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시고 항상 즐겁고 화목한 일들만 계시길바랍니다.
'쵸로로's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개편 방안, 교육개편 문제점 (0) | 2017.09.09 |
---|---|
뼈에 좋은음식, 뼈 건강에 도움되는음식 (0) | 2017.09.06 |
2018년 아동수당, 양육수당 (0) | 2017.09.03 |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0) | 2017.09.01 |
죽염 효능 및 죽염의 섭취방법 (0) | 2017.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