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가정에 비축하여 응급조치나 가벼운 병에 사용하는 약을 말하는데요 가정의 환경과 구성 여건에 따라 상비약의 종류는 알코올•옥시풀•머류로크롬•크레졸 비누 등이 있고, 벌레에 물린 데는 암모니아수, 가려움증에는 항히스타민 연고, 작은 상처에는 가정용 연고, 헌 데는 항생물질 연고, 변비에는 글리세린 관장완화제, 두통•치통•생리통에는 진통제, 감기에는 해열 진정제, 위장병에는 건위제•정장제 등의 상비약이 일반적으로 권해집니다.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첫번째는 상처치료를 위한 위생용품인데요 가벼눈 찰과상 대비한 연고, 타박상 염좌를 위한 압박붕대, 소독용 과산화수소 및 요오드, 크기 별 밴드와 딱지 없이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재생 테이프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압박붕대의 경우 근육라인에 따라 붙여야 효과가 있으며, 간단한 처치 후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당일에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되겠습니다 소독약은 가급적 개봉되지 않는 새 제품이 좋으며 개봉 후 시간이 오래 지낫을 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두번째, 화상대비를 위한 거즈타입 연고제, 소독치료제 가 있네요 요즘 겨울철에 전기장판 많이들 틀고 주무실텐데요. 장판 온도를 무심코 올려버리다가 몸이 뜨거워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게 이럴때 거진 가벼운화상을 입지만 기타 요인에 의해 1도 화상을 입은 경우 시원한 물에 화부를 담가 열감을 제거해 피부를 진성시킨 후 연고를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급하게 얼음으 가져가서 문지르는 등 강한 자극이 될 수 있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약한 화상도 평생가는 흉터를 남길 수 있으니 응급치료 후 바로 병원에서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저도 어릴때 불 장난 하나다 화상을 입었는데 혼날까봐 무서워서 제때 치료를 못받아서 흉터가 남아 있네요. 조그만한 흉터라고 우습게 보시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셔서 진찰 받으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이건 뭐 다들 자주 애용하시는 소화제 되겠습니다~ 소화제는 성인용과 유아용 두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성인용 소화제를 어린 아이에게 복용하게 할 경우 위에 부담이 생길수있습니다. 반드시 13세이하는 유아용 소화제를 복용하도록해야 되구요 혹시나 괜찮겠지 먹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또 설사를 대비한 지사제 역시 어른용, 유아용 두가지는 필수로 구비해 놓는게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경우 정확한 상태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불가하므로 증세가 나타날 경우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들은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내원하여서 진찰 받고 거기에 따른 처방이 필요합니다.
네번째, 육아를 하면서 신경 쓸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어린이용 상비약되겠습니다. 어린이용 상비약의 경우 어른용 약보다 해당성분이 적게 들어 있는거는 육아를 하면서 소아과 내진하면 다들 아실텐데요 아이의 위장장애가 적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빈속에도 복요이 가능하게 출시되어 있는게 많이 있습니다. 면역력에 대한 부담도 적으며, 설명서에 연령, 몸무게를 고려하여 적정량을 복용시킬수 있도록해야됩니다. 어린이의 경우 38도까지는 지켜봐도 큰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열이 오른다면 바로 병원에가서 내지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항상제 와 해열제를 많이 주시는데 아이용 항상제는 냉장 보관하셔야합니다.
끝으로 상비약을 준비하는 만큼이나 신경써야 할 것은 유통기한인데요 약국에서 소화제 또는 진통제를 귑한 후 유통기한을 바로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균적인 사용기한은 진통제, 소화제(알약) 2~3년 , 안약(액체) 개봉 후 1개월 , 조제약(병원) 처방받은 날 부터 1달 이내(복용 날짜 이후 폐기하는게 좋습니다), 소독약(개봉 후 6개월), 연고(1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상비약을 알아봤습니다. 아픈거는 참지 마시고 꼭 병원에 내진하셔서 치료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