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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로로's건강정보

위암 증상 및 예방법

오늘은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중에 위암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높은 발병률 만큼이나 위암을 발생시키는 주요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 예방하는 방법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예방법 및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1.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우리나라에서 건강한 성인의 약 60%가 이균에 감염되었다고 하는데요 우선 감영되면 위암 발병 위험이 최대 6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위점막을 위축 시키고 방어 기능을 약화 시켜 만성위염등 다양한 위장질환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균이 증식하는 과정에서 위암 발병 가능성이 높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률이 높은 나라가 위암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균에 감염됐다고 무조건 위암에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발병 위험도를 2.8 ~ 6배까지나 증가시키기 때문에 각별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증상


감염됐다고 해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자각하기 힘들고 또 증상이 있다고 해도 속 쓰림, 소화불량등 일반적 소화기 장애 증상이 전부이기 때문에 특별히 자각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안걸리는 예방법이 중요합니다.



▣ 예방법


감염 경로가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입에서 입으로 옮기는 경구감염이 주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국이나 찌개는 개인 그릇에 덜어 먹고, 술잔이나 숟가락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위염




위암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고위험군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 등이 있습니다.


■ 만성 위축성 위염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얇아진 상태로 만성 위염의 가장 흔한 형태 중 하나입니다. 내시경에서 위 점막이 얇아졌다고 특별한 건강 또는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전 국민의 10% 이상이 갖고 있을 정도의 흔한 형태이나 해당 위염에 걸릴 시에 위암 발병률이 6배 높아집니다.



■ 장상피화생


위의 점막을 이루는 세포가 배상세포 같이 장에 있는 세포로 바뀌어 위의 점막이 마치 장의 점막과 유사하게 변한 것을 장상피화생이라고 합

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에 염증이 생기고 다시 회복되는 일을 반복하며 생기게 되는데 위암 발병률이 10 ~ 20배 높아집니다.



■ 이형성


위 점막에 암과 비슷한 세포가 생기는 암은 아닌데 정상 또는 종양조직이 이형을 수반해 증식하고 있는 경우에 이형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 증상 및 예방법


위와 같은 해당 질환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속쓰림이나 소화 불량이기 때문에 위내시경 검진을 1년에 한번은 꼭 받아야 됩니다. 




3. 잘못된 식습관




맵고짜고, 뜨거운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위암 발병 위험도가 4.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 외에도 불에 탄 음식, 맵고 뜨거운 음식도 피해야 하는데요 훈제 식품, 가공 햄이나 소시지에 함유된 질산염 화합물은 장기간 섭취 할 경우 위 점막의 변화를 가져와서 위함의 발병 위험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 예방법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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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사이트 - www.goodendoscopy.or.kr/hospital



이상으로 위암 주요 위험요인 및 예방법을 알아봤는데요 건강한 정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정보로 찾아 뵐테니 마음에 드시면 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시고 항상 즐겁고 화목한 일들만 계시길바랍니다.